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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물 항산화 효과, 미백 보습 레몬 꿀팩

by 산타머니 2024. 1. 1.

레몬 물 효과와 마시는 방법

 

예쁘고 건강한 연예인들이 수시로 마신다는 물이 있습니다. 바로 레몬물입니다. 마실수록 예뻐지고 건강해지는 레몬물을 잘 섭취하는 방법과 만드는 방법, 그리고 하루 섭취량을 알려드리고 레몬을 이용한 미백에 좋은 팩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레몬 섭취의 주의사항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레몬은 구연산 성분 때문에 신맛이 강합니다. 그리고 산성이라서 위가 안 좋은 분들은 섭취하기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레몬은 우리 건강에 아주 이로운 항산화성분, 해독작용, 효소 역할을 해서 일상에서 꼭 섭취하면 건강에 좋습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어가면서 우리 몸이 산성화 됨에 따라 성인병에 노출되고 있는데 신맛이 강한 레몬은 가장 강력한 알칼리 식품으로 우리 몸을 구하는 과일이라고 꼽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중요한 레몬을 오늘 쉽고 부담 없이 잘 섭취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위가 약해서 맵거나 신 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립니다. 저같이 위가 약한 분들을 위해서 제가 팁을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과일도 그렇듯 레몬도 껍질에 좋은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껍질을 먹는 것이 어렵습니다. 제가 아주 간단하고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레몬을 깨끗하게 씻고 얇게 슬라이스 해서 물에 넣고 마시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신 것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습니다. 신선한 레몬을 즐기기에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2. 레몬을 얇게 썰어서 건조하고 차로 우려먹는 방법입니다. 레몬을 건조하면 신맛과 단맛이 더 많이 나옵니다. 건조한 레몬은 보관도 오래 할 수 있어서 냉동실에 넣고 하나씩 꺼내서 차로 우려서 마시기도 합니다. 건조한 레몬은 요리에도 잘 쓰입니다. 라면에 넣어도 좋고 생선 요리나 수산물 요리에 넣으면 잡내를 제거해주기도 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레몬의 항산화 효과

 

그런데 비타민C는 열에 약해서 뜨거운 물에 넣으면 안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것입니다. 제가 알아봤는데 열에 따라 얼마나 비타민C가 유지되는지 연구한 결과가 있습니다. 충남대학교 농업과학 연구소 실험에서 온도별 레몬의 항산화 능력을 실험한 결과가 있습니다. 이 실험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는데 8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서 우린 레몬물이 가장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물의 온다가 높을수록 항산화 성분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냉장온도 10도에서는 가장 효과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비타민C는 낮은 온도에서 유지가 되고 높은 온도에서는 파괴됩니다. 이 항산화 성분이 항암효과등 우리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C는 적어지지만 항산화 성분의 충분한 섭취는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대학에서도 같은 실험을 했는데 부산대학교 실험에서는 95도의 뜨거운 레몬물에서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성분이 제일 많이 추출되었다고 합니다. 어떠십니까? 뜨거운 물에서 항산화 성분이 잘 우러난다니까 걱정 없이 따뜻하게 차로 즐기실 수 있겠죠? 이 좋은 항산화 성분을 많이 우러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85도 정도에 레몬을 넣고 약 한 시간 정도 우려내고 마시는 방법입니다. 저는 집에서 전기 포트를 이용해서 우려 마십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마실 경우에는 머그컵에 뜨거운 물을 붓고 레몬 한 조각을 넣고 우려 마십니다. 다 마시면 다시 뜨거운 물을 넣고 재탕해서 마십니다. 이때 조금 식혀서 마시면 진한 레몬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럼 레몬을 하루에 얼마나 먹고 섭취 시간은 언제가 좋을까요? 레몬은 하루 반 개 또 한 개를 드시면 좋습니다. 위가 안 좋으시다면 반개, 괜찮다면 한 개를 물 1~2리터에 희석해서 드시면 됩니다. 경성대학교 식품학과 교수님의 말씀으로는 아침과 저녁 식사 전에 마시면 몸에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물 500리터 당 4개에서 5개 정도 넣고 계속 물을 보충하면서 시간 안 따지고 우려 마십니다. 위가 많이 약하시다면 레몬슬라이스 한 개에서 두 개 정도를 넣고 드셔도 좋습니다. 차로 드실 때 꿀과 함께 마시면 기관지에도 좋으니까 꿀도 같이 타서 드셔보십시오. 혹시 당뇨가 있으시다면 꿀은 당 수치를 많이 올려주지 않습니다. 레몬과 함께 섭취하면 당이 섭취 시에는 조금 오르다가 조금 지나면 오히려 떨어지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달달하게 즐겨주십시오. 당뇨 있으신 분들은 하루 한잔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체했을 때나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탄산수에 레몬즙을 넣고 마시면 체한 것이 내려갑니다. 좋은 레몬도 많이 먹으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주의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생레몬즙을 희석하지 않고 그냥 드실 경우 레몬의 산성으로 위장을 손상시키고 위산 역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레몬은 이뇨작용으로 과민한 방광을 갖은 분들은 하루 한잔 정도만 섭취해 주시기를 추천합니다. 3. 티라민 성분이 뇌혈관을 수축해서 혈압을 높이고 혈관이 다시 팽창하면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먹으면서 더 건강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미백과 보습에 좋은 레몬 꿀팩

 

저는 레몬팩을 종종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피부가 너무 촉촉해져서 좋았습니다. 레몬팩을 하게 되면 땀구멍이 작아지고 피부의 건조함이 줄어들고 피부미백에 좋습니다. 레몬 팩만 하는 것도 매우 좋지만 레몬 팩도 하고 코코넛 오일도 바르면 피부가 반짝반짝 물광피부가 됩니다. 레몬 팩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레몬즙 2스푼, 꿀 1스푼, 밀가루 1스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바로 만들어서 얼굴에 바르면 주르륵 흐르면서 옷과 바닥에 뚝뚝 떨어져서 불편하고 지저분합니다. 그래서 저는 만들어서 바로 쓰지 않고 조금 놔줬다가 씁니다. 왜냐하면 밀가루가 충분히 녹아서 약간 크림처럼 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얼굴에 바르면 흐르지 않고 잘 발라집니다. 되도록 신선한 레몬즙을 넣으면 좋겠지만 바쁘시다면 레몬즙을 사서 넣어주셔도 됩니다. 세안한 맨얼굴에 잘 바르고 15분~20분 정도 후 미온수로 잘 씻어주시면 됩니다. 기초 화장품을 바르고 마무리로 코코넛 오일을 바르면 끝입니다. 레몬은 참 쓰임새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천연 탈취제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몬물을 우려서 잘 사용한 후에는 버리지 마시고 레몬슬라이스를 접시에 몇 개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을 돌려줍니다. 그러면 전자레인지 안의 음식냄새가 레몬 향기로 바뀝니다. 그리고 이 레몬을 냉장고에 넣으면 냉장고 냄새도 많이 사라집니다. 냉장고의 냄새 때문에 고민하셨다면 꼭 한번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레몬의 활용방법 소개해드렸는데 잘 사용하셔서 건강 피부와 건강한 몸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